주호민 자폐 아들 교사 고발 입장문 경위서 내용 정리

 

최근 인기 웹툰 작가 주호민의 자폐아들 에게 특수학교 교사가 학대를 행한 혐의로 고발되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소재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현재 재판 중에 있습니다. 이에 주호민은 최근 긴 글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논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주호민은 누구인가?

주호민은 대한민국의 인기 웹툰 작가로 주로 판타지 웹툰 작품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은 '신과 함께'와 '무한동력'입니다.

 

신과 함께 : 사후세계를 다룬 작품으로, 죽은 인간이 49일 동안 7명의 사신에게 시험을 받아야 하며, 그 결과에 따라 영점(환생), 지옥, 또는 천당으로 가게 됩니다. 독특한 설정과 스토리에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이 담겨 있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게되어 하정우,차태현,주지훈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 되었습니다.

 

 

무한동력 : 이 작품은 천재적인 발명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웹툰입니다. 주인공들이 모여서 무한동력 연구소를 설립하게 되고 그들의 모험과 성장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작품 역시 독창적인 설정과 스토리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주호민의 변호사 표현에 대한 해명과 반응

주호민은 글에서 '변호사 5명'이라고 기재한 것에 대해 실제로는 선임이 아니라 상담 받은것이라 하였고, 변호사의 직접적인 선임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응은 부정적인 양상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주호민의 유튜브 채널에 학부모로 추정되는 글들이 쇄도하였습니다.

 

주호민의 아들 특수학교 이송과 학대 사건에 대한 설명

주호민은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아이가 특수학급으로 이송된 사건과 이를 수습하려는 노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건 발생 이후 아이가 불안하게 반응하며 등교를 거부하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언급하였습니다. 아이의 발달장애와 특수학급에서의 수업 현황 등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처리를 객관적인 관점에서 판단하기 위해 외부의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호민 부부의 경찰 신고와 피해 아동들에 대한 사과

주호민 부부는 경찰에 사법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권고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사건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들에게 사과하였으며, 합의를 이뤘다고 언급했습니다. 주호민은 사건 관련 보도에서 나온 부정확성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재판 결과를 기다려 달라고 전했습니다.